2026년, 설비 안전 규제의 두 가지 변곡점
2026년 6월 24일부터 혼합기와 파쇄기(분쇄기 포함)가 안전검사 의무 대상 설비에 새로 편입되었습니다. 프레스·크레인·리프트 중심이던 법정검사 범위가 식품, 화학, 폐기물, 2차전지 소재처럼 혼합·파쇄 공정을 쓰는 현장 전반으로 넓어진다는 뜻입니다. 함께 강화된 요건이 가동 중 덮개나 울을 열면 설비가 자동으로 멈추는 연동장치(인터록)입니다. 끼임 사고의 상당수가 '잠깐 열고 이물질을 빼내려다'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설비 개조를 넘어 작업 절차 자체를 바꾸라는 요구에 가깝습니다.
또 하나의 변곡점은 중대재해 원인조사 개정규정입니다. 2026년 12월 1일 이후 발생한 재해부터 적용되며, 조사 과정에서 요구되는 자료의 밀도가 달라집니다. 핵심은 사고 후에 자료를 모아 소명하는 문제가 아니라, 평소에 무엇을 어떻게 기록해 두었는가의 문제로 성격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왜 엑셀 검사대장은 더 이상 통하지 않나
많은 현장에서 법정검사 이력은 설비관리 담당자의 엑셀 파일에, 정비 이력은 보전팀 노트에, 개선조치 결과는 이메일 첨부에 흩어져 있습니다. 평시에는 문제가 드러나지 않지만 원인조사에서는 다른 요구가 들어옵니다.
수기 기록은 이 세 가지를 시간축으로 이어 붙이지 못합니다. 더 곤란한 것은 신뢰성입니다. 파일 수정 이력이 남지 않는 문서는 사후 작성 의심을 받기 쉽고, 담당자가 퇴사하면 맥락 자체가 사라집니다.
설비 이력을 '증빙 가능한 데이터'로 만드는 4가지 요건
기존 MES·설비관리 시스템에 붙이는 단계별 접근
도입 시 자주 빠지는 함정
POLYGLOTSOFT는 이렇게 접근합니다
POLYGLOTSOFT는 설비 마스터 정비 → 안전 신호 수집 → 이력 통합의 순서로 단계적 구축을 제안드립니다. 전면 교체 대신 지금 쓰시는 MES와 설비관리 시스템에 붙이는 방식이라 초기 부담이 작고, 1단계만으로도 검사 누락 리스크를 먼저 줄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구독형 개발 모델을 통해 규제와 고시가 개정될 때마다 요건을 계속 반영해 드립니다. 규제는 앞으로도 바뀌지만, 잘 설계된 이력 데이터는 그때마다 다시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설비 안전 이력 체계를 검토 중이시라면 언제든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